1. 날씨가 흐리네요. 비라도 곧 쏟아질것 같은 그런 날씨에 괜히 센치해지는 것 같습니다.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다보니
(브라이언 아담스 - I Do It For You) 문득 오래전 한 친구녀석이 생각나네요. 음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하던 친구 녀석이었는데 요즘에 와서 생각해보니 이미 오래전부터(7~8년 전 부터) 음악블로그(스토리가 있는~^^) 컨셉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혼자만의 철학을 고스란히 블로그라는 플랫폼에 담아내던 친구가 왠지 오늘 같은 날 떠오릅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흔적없이 사라져버린 블로그가 되버렸지만, 왠지 그 시절 흔적이 묻어나던 콘텐츠가 괜시리 아까워집니다. ㅎㅎ
2. 요즘 워낙에 소셜미디어가 익숙해져 있다보니, 가끔은 무덤덤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한때 엄청나게 관심있어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며, 많은분들과 소셜에 관해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뭐 하는일이 바쁘다 보니 거의 눈팅 수준에 이르렀네요. ^^ 오늘 회사 대표님께 한권의 책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소셜미디어 관련한 위기관리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최근에 그 책을 읽으면서, 또 예전에 기업관련 소셜미디어 채널들을 관리 및 운영해오면서 느꼈던점들에 대해서 간략히 언급하며 추천해드렸는데
어떤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3. 오늘도 몇잔의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 한모금에 몸담고 있는 조직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할까?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걸까?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수 있을까? 하는 등등... 어쩌면 내가 고민해야할 영역 밖의 범위까지 고민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들을 해보곤 합니다. 애사심이 넘쳐서도 아니고, 그냥 오지랖이랄까요? ㅎㅎ
4. 최신곡들을 듣다보니 부쩍 나이를 먹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ㅠㅠ 물론 좋은 노래들이 많지만, 내 마음속 감정을 적셔주거나, 추억을 곱씹게 만들어 주는 노래는 솔직히 많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내가 즐기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경험들이 오롯이 녹아있는 노래들이라고 해봐야, 역시나 80~90년대, 그리고 2000년대 초반의 노래들이 주가 되더군요.
(점점 나이들어 가는게 느껴져요~ㅠㅠ)
5. 좋은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바로 면접이라는 형식을 빌어서죠. 가끔 여러 구직자들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이들에게 우리
회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서 공유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좀더 많이 나눌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군요. 현실적인 부분들과, 미래의 희망에 관한 이야기들일 수도 있는데, 면접의 시간적 제한이라는것이 있다보니 때로는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하고 마무리 하는 순간들이 있는데, 좀 아쉽더군요.
때론 날로 먹는 포스팅~ 이라는 형식으로 포스팅을 써도 좋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쓰고 싶은 주제나 내용은 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평일(근무시간)에 녹록치 않을 경우, 생각나는 내용들을 간략히 메모 형태로 적어도 좋을듯 싶네요. (한때, 블로그 운영 초창기 시절에 간혹 우려먹고 하던 컨셉이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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