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it.ly/qYHZMy>

항상 새해가 되면, 올 한해는 꼭 블로그 운영에 좀더 신경을 써야지 하면서 다짐을 하곤 하지만 늘 회사 일을 하다보면 블로그 운영에 신경을 못쓰는건 다반사가 되더군요. 아마도 직장 다니시면서 블로그 운영하시는분들은 충분히 공감하실텐데...^^; 

오랜만에 쉬어갑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직장을 지난 월요일자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에너지를 이곳 직장에서 쏟아부었던지라, 여러면에서 탈진을 하게 되더군요. 제일 먼저 하고 싶던것은 재충전. 휴식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것이었습니다. 

항상 지금껏, 어떤 조직(회사)에 가더라도 그 기업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고자 무수히 많은 노력들을 해보기도 하고, 때론 좌절도 맛보고 또 많은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나름의 이야기들을 만들어 왔다는 것으로 만족해봅니다.

개인적 견해지만, 기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제일 위험한 요소중에 하나가 바로 '우유부단' 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적절한 순간(타이밍)에 선택과 판단을 통해 실행을 해야 하는데도, 어쩔줄 몰라하고 좀더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만 계속해가는 우유부단한 유형의 CEO 및 구성원들은 언젠가 시한폭탄이 되어 터지게 될런지도 모르죠.

암튼, 오랜만에 쉬어가게 되어 내심 좋습니다.
한동안 운영을 잘 못하고 있던 블로그도 다시금 글을 쓰게 되어 기분이 좋으네요.
(역시 전 블로그 체질인가 봅니다.ㅎㅎ)

블로그 포스팅 주제를 그동안 몇몇 생각해둔것들이 있는데, 이제 시간적 여유가 생겼으니 천천히 하나씩 꺼내어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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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학주니 2011/08/31 10:5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직장을 그만 두셨군요.
    열심히 달리셨는데 좀 쉬시는 것도 좋을 듯 ^^

  2. 2011/09/02 04:2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paraflyer/463387468/

공유하기 좋은 내용이 있어 올려봅니다. 원문은 링크나우 - 창의와 통합 이라는 클럽에 게시된 글이며, 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볼만한 좋은 글인듯 싶어 많은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조직의 현재 상황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생각하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시사점을 주는것 같기도 합니다.


탁월한 의사결정,

기업의 미래는 의사결정에 의해 좌우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은 항상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의사결정에 있어 중요한 것은 분석과 직관의 황금 비율을 찾는 것이다. 환경이 셋팅되어 있는 경우에는 분석에 의한 결정이, 미지의 영역일 경우에는 직관에 의한 결정이 보다 바람직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답은 없다. 또한 의사결정을 할때 고정관념과 선입견으로 인해 심리적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기업의 의사결정 뿐만이 아닌, 개인의 모든 삶의 영역들 조차도 매순간의 선택으로 이루어지는 결과들임을 감안한다면, 기업에서의 의사결정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를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의사결정 또한 마지막 순간에는 '선택'으로 정리되어질테니 말이죠.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라는 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

보다 탁월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달성하고자 하는 명확한 목표를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만에 빠지지 말고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학습하면서 현재의 부족함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혁신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 그리고 미묘하지만 중요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변화를 감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야 한다.

조직의 명확한 목표가 정립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부서별 공유나 팀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철학적 마인드조차 없을 경우에는 조직의 리더(CEO)가 생각하는 미래를 꿈꿀수가 없는것이죠. 시시각각 변하는 외부 시장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서도 무엇보다 CEO 및 구성원들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리더십과 함께 말이죠.

조직 내의 건설적인 갈등 유발, 외부 네트워크의 활용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듣고 활용하려는 노력도 의사결정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된다. 또한 구체적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대안을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도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추진 방향이 옳다고 생각하면 과감하게 이를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 만약 결정이 틀렸다고 판단되면 이를 인정하고 신속하게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

어떠한 결정에 대한 결과가 틀렸거나 잘못되었을 경우 이를 신속히 인정하고 다음 계획(전략&전술)을 수립해야만 하죠. 특히나 요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히 이루어지다보니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전달 되어지는 의견과 정보들을 활용하려는 노력 또한 필요합니다. 이는 특정 실무자만이 해서 되는게 아닌 전사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노력들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건설적인 조직 내 갈등 유발의 경우에도, 이를 통제할 수 있는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말 그대로 갈등 유발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그대로 조직내 불란만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될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탁월한 의사결정을 담보하는 One Best Way는 없다. 과거의 성공 경험을 잊고 미래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동시에 탁월한 의사결정 역량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과감하고 다양한 실행을 통해 육성된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탁월한 의사결정 역량의 경우에도 다양한 시도와 경험들을 통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만, 조직의 CEO의 성향이 독불장군 스타일이거나 타협의 여지가 없거나 하는 등의 상황이라면 실무자들이 참 힘들죠. 조직을 만들어가고 이끌어 가는것이 CEO 및 임원진들인 소수의 인력들만이 아닌, 다수의 직원들이 만들어가고 이루어 낸다는 것 또한 인지를 하여, 상호 소통하는 노력. 진정성이 담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보다 나은 조직의 미래에 대해서 꿈을 꿀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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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두두맨 2011/11/18 01:17 삭제

    Subject: 세계 기업들의 SWOT분석 정보가 있는 사이트

    대박 유용한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WiKISWOT.COM 이라는 사이트인데요.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의 SWOT분석이 나와있습니다. 이 분석들은 네티즌들이 접속하여 하나하나 추가하고 수정한 것입니..
  1. BlogIcon 유똥 2010/08/02 09:2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우와 진짜 깔끔한 포스팅입니다~~ 항상 배우고갑니다 ^^


이미지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50362696@N08/4642101517/

조직의 근간은 누가 뭐래도 사람입니다. 저마다의 개성들과 능력들을 바탕으로 한조직의 경쟁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이기도 합니다. 그게 말단 사원이든 최고 CEO이든 너나할 것 없이 조직이라는 큰 울타리 안에선 모두가 하나입니다. 그게 조직이고 팀웍이고 너와 나가 아닌 우리가 되는길이 아닐까 싶은데, 이와중에도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하나 할것없이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을테지만, 이전 선임자들의 무책임한 업무태도 등으로 인해 후임자들의 뒷수습하는 과정들을 지켜보노라면,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도와주고 싶어도 딱히 해줄 수 있는 업무영역도 아니기에 더더욱 마음으로나마 격려와 응원을 할 뿐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향해 가고 있는 이 시간들을 통해 흘리는 땀방울의 의미가 저들에게는 과연 어떤 의미로 다가올런지 궁금해집니다. 한때의 불평불만을 넘어서 내손으로, 우리가 한번 해보자 라는 결의를 다지는것을 보면서, 과연 저들의 저 굳은 의지와 열정들이 앞으로 시간이 지난 후 어떤 결과로 그 모습을 드러낼지 상당히 관심이 갑니다.

사무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합니다. 이 시원한 바람이 고군분투하는 저들의 이마에 송글맺힌 뜨거운 땀방울은 식혀줄지언정, 가슴속 품은 굳은 의지와 뜨거운 열정만큼은 제 아무리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래도 식히지 못할것 같습니다. ^^

이들을 지켜보면서 저도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보면서 힘을 얻게 됩니다. 열정을 갖게 됩니다. 왠지모를 동기부여가 확 되는 기분이랄까... 온종일 각종 보고서 작성과, 전략수립 어쩌고 하는등의 문서 작성을 하다보니 기운이 쪽~ 빠지는군요. ㅎㅎ 커피한잔의 여유를 잠깐 가지는동안 블로그에 몇자 적어봅니다.

남은시간도 알차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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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_Gatsby 2010/06/05 14:5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세상 살이의 가장 큰 진리는 바로 '사람'인것 같습니다.
    수많은 기업의 역사가 진행되면서..사람이 중심인 경영철학이 나온건 불과 얼마 안되죠.
    모든 과정을 거치면서 깨달은 것도 바로 사람인것 같습니다.

    올 여름은 참 덥겠구나 싶네요.
    한 여름 날 만한 체력은 비축해 두시고 일하세요.^^

    • BlogIcon socialstory 2010/06/08 12:4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사람과 사람이 함게 호흡해가며 만들어 가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말이에요~^^

      휴 이제 완전 여름이네요~

      컨디션 잘챙기시어 올여름도 건강하게 넘겨요~!!!

  2. BlogIcon 유똥 2010/06/07 09:0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후훗 ! 비즈니스는 사람과사람이하는것! 화이팅!



운명은 이미 정해진것일까? 아니면, 스스로 개척해가는것일까?

둘다 맞는 표현일수도, 아닐수도... 

운명은 한 사람의 지나온 삶의 흔적들, 그리고 순간 순간 내딪어 왔을 발걸음 한걸음 마다의 과정들 또한 살펴볼수만 있다면, 누군가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었을수도, 혹은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것일수도 있었기에 말이다.

지금 이순간.

운명과 맞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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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_Gatsby 2010/05/29 13:0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어느 종교인은,운명에 맞서는 가장 좋은 방법을 이야기 하면서 어제의 나를 내려놓고 오늘의 나를 바라보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것이 어제와 다른 나를 찾는 변화의 과정이기도 하고 오늘의 나에 충실하며 찾는 행복이라고도 하네요. 운명에 맞선다는 것이 아마도 그런게 아닐런지요.^


http://www.yetz.kr

오랜만에 여러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블로그가 있어 몇자 적어보네요. 블로그 운영 초창기 때에는 제법 많은 블로그들을 소개도 해드리곤 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멋진 블로그를 소개할 수 있어서 나름 뿌듯하기도 합니다. ^^

G_Gatsby님"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라는 블로그입니다.

G_Gatsby님의 블로그에는 세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블로그 소개글을 그대로 인용해온것이니, 블로그에 대한 전체 소개글은 하단에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 글들이 주는 감동과 긴 여운 때문에 이 블로그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모두 각자의 삶에 충실하고자 앞만보며 달려가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도 좋고, 열정을 품고서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 가는 모습들 또한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아주 가끔만이라도 드넓고 푸르디 푸른 하늘을 한번 올려다보자구요.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싶을때,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싶을때, 그 누군가와 이런저런 소소한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어질때... 그럴때  G_Gatsby님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블로그를 방문해보세요. 사는 이야기, 세상 이야기, 영화 이야기도 있지만, 결국 이 블로그 안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풍겨납니다. 내몸에 가장 잘 맞는 아주 편안한 옷을 입은 느낌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세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는 이야기, 세상 이야기, 영화 이야기가 그것 입니다.

사는 이야기는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과 느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끔은 슬프기도 하고 때로는 우습기도 합니다. 비단 나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세상 이야기는 내가 본 사회라는 추상적인 집단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끔은 짜증나기도 하고 때로는 독설을 퍼붓기도 합니다. 비단 나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영화 이야기는 내가 본 영화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늘 인간 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삶의 지혜를 얻곤 합니다. 영화는 내가 쉴수 있는 가장 작은 시간이자, 가장 큰 공간 이기도 합니다. 그저 비평과 평론을 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내가 느낀점을 적는 공간 입니다.
그저 이렇게 아무런 생각 없이 하나둘씩 글이 채워져 가면서, 시간과 인생에 대한 깊이가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고 막연한 기대를 해 봅니다.

[블로그 소개글 보기 : http://www.yetz.kr/notice/267]

많은 블로그의 글들을 구독해 읽고 있지만, 사람 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블로그는 많지가 않습니다. 가끔은 철학적인 느낌을 받을때도 많습니다. 내 마음속 깊은곳에서 울려오는 소리를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블로그입니다. 방문해보시고, 카테고리별 글들도 꼭 읽어보세요.

삶에 지혜가 있고, 이야기가 있고,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블로그의 글들은 RSS 등록하셔서 구독 해주는 센스도 잊지마시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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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유똥 2010/05/27 17:2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이게 블로그라니!... ㅠ,ㅠ

  2. BlogIcon G_Gatsby 2010/05/27 21:5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돌이켜 보니 권팀장님을 온라인을 통해서 알게 된지도 2년 정도가 된것 같습니다. 촛불집회가 한참일때 쯤이었나요, 그 전쯤이었나요. 그 시간들을 겪으면서 서로를 알게되었던것 같구요^^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 블로깅을 하는 이웃분들이 몇분계시네요. 참 소중한 분들이죠.^^ 고맙습니다. 권팀장님 블로그에 소개가 되니 영광이군요. 요즘은 블로그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 BlogIcon socialstory 2010/05/28 09:1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오랜시간 함께 블로깅 하는 이웃분들이 계시다는것도
      큰 행복인것 같습니다. ^^

      요즘은 제블로그도 거의 방치수준이라는...ㅎㅎ

      좋은 글은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법이니,
      앞으로도 쭈~~욱 많은 감동 전달해주세요~~~^^

  3. K. 2010/05/27 22:0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울림이 있는 글이죠.
    눈으로, 머리로만 읽어야 하는 글이 아니고
    가슴으로 읽어야 그 글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슴 속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글을 읽으면서, 오래될 수록 좋다는 친구와 포도주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닉 부이치치의 영상입니다.
이제 넘어졌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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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뽀입 2010/04/12 18:2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트윗에서 링크를 타고와 영상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무실이라 눈물을 참느라 힘들었네요.
    좋은 영상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보고싶어 제 블로그에도 게재합니다.^^ 고맙습니다.


얼마전 친구녀석들과 모처럼 술자리를 가진적이 있었습니다. 무슨 얘기끝에 나온 한친구의 고민거리가 대화의 주제가 되버린 상황이 있었는데, 20대초반에 서울로 취업을 해서 간 녀석이죠. 어느샌가 10년이 다되어 가더군요. 그런데 최근들어 부쩍 고민 아닌 고민을 하는것이 바로, 서울생활에 대한 회의랄까... 다시금 고향으로 내려갈까 라는 생각으로 요새 아주 많은 시간들을 고민의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지난 10여년동안 흔히 얘기하는 앞만보며 달려왔건만, 이렇다 할 모아둔 돈도 생각만큼은 아니었던듯 싶고, 무엇보다 자신이 왜 그렇게 아둥바둥 거리며 삶의 작은 즐거움들을 애써 외면하며 그렇게 살아온건지에 대한 지난 시간들에 대한 회의랄까... 아뭏든 그렇게 친구녀석의 고민을 다함께 듣다보니,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다른 친구녀석들도 공감대가 형성되는것 같더라구요~

20대 초반 꿈과 열정을 갖고 그렇게 입성했을 서울에서 그렇게 열심히 살았건만, 내집마련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들도 무엇하나 만만하거나 쉬운것들이 없다보니, 또 타향살이 라는게 그렇듯이 조금의 외로움마저 덧보태어지니, 어느순간에는 스스로 내가 왜 이러고 살까? 라는 고민들을 수없이 되뇌이게 되더라고 하더군요.

서울생활 청산하고 다시금 고향으로 내려와라~ 라고 쉽게 얘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닌것 같고, 다만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을때에 무얼할것인가? 에 대한 조금의 그림이라도 그린 다음에 오는것이 그나마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얘기로 다독이긴 하였지만, 그 친구의 고민의 끝은 과연 무엇일지 두고봐야할것 같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지방에서 서울로 취업을 위해 떠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있을텐데 훗날 제 친구녀석과 같은 이런 고민들은 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서울이 마냥 기회의 장소일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말이죠~ 삶이라는게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언제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게 아닌가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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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그린동일 2010/03/06 10:25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지방사람에게 서울이란 곳은 기회의 땅인 동시에 한번쯤 살고 싶은 로망의 도시.
    하지만 차가운 냉기가 흐르는 외로움과 치열함이 가득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저도 푸른 꿈을 안고 서울에 살다가 잠시 지방으로 내려와 있지만
    젊은 날에 한번쯤은 서울에서 열심히 도전하며 치열하게 살고 싶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집 장만 못해도 부지런히 일해서 모은 돈으로 귀농해서 살면 되죠.
    그럼 넓은 앞마당과 멋진 집을 가질 수 있을 거에요^^

    • BlogIcon socialstory 2010/03/08 10:5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젊은날 치열하게 열정을 불살라 볼만한 곳이기도 하죠~
      ^^

      마지막 멘트가 참 맘에 와닿습니다.
      넓은 앞마당과 멋진 집...^^

      그런날이 올수 있도록 오늘도 홧팅해야겠죠? ㅎㅎ
      따뜻한 하루 되세요!!

  2. BlogIcon 콜드레인 2010/03/07 17:0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저도 고향이 대구이고 학교를 서울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린동일님의 말씀처럼, 가끔씩 밀려오는 고독감은 어쩔수가 없네요.
    아, 여담이지만 요즘 1, 2학년들은 왜이리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이상 만만하게 볼 수 있는 아이들이 아니더군요 ㅋ

    • BlogIcon socialstory 2010/03/08 10:5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벌써부터 취업을 고려한 스펙쌓기등, 다양한 경쟁력 확보를 위하 노력들이겠지요? ^^

      콜드레인님도 잘해내실겁니다. 홧팅!!

  3. BlogIcon 긍정의 힘 2010/03/11 13:3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많이 공감되는 글이네요.
    저도 오늘 이런내용의 글을 발행했는데, 트랙백 남겨주셔서 바로 왔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트랙백 감사드립니다. :-)


꿈이 있다는건 내가 아직 살아 숨쉬고 있다는 뜻일게다. 그 꿈과 더불어 가슴속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면 이 전쟁 같은 세상살이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꿈과 열정이 혼자만의 것일때에는 삶을 지탱해주는 큰 원동력이 될테지만, 나 아닌 다른 누군가와 함께 일때는 사뭇 양상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이루고자 하는 꿈과 열정에 대해 타인과 함께 공유 해가더라도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못하는게 다반사인데, 최초의 꿈과 열정을 타인에게 제시하는 그 누군가가 저만치 멀리 혼자 앞서나가는 상황인거라면, 그 뒤를 바싹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결과만 있을뿐일게다.

조직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 CEO의 생각이, 조직이 이루어나가고자 하는 그 목표와 계획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구성원들에게 단한번이라도 제대로 보여주었는지, 늘 되짚어 보아야 할것이다. 그리고 시스템이 없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가는 과정의 조직이 가지는 불완전함속에서 꿈과 열정을 함께 가져야 하는 힘겨움은 늘 스스로를 다그치게 만들기도 하지만, 결국은 입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한숨과 탄식뿐일듯...

늘 기회는 스스로 준비하는자에게 온다. 그리고 어떠한 선택일지언정 결국 내가 선택하고 그 선택한 결과에 대해서 받아들이는 것 또한 내자신의 몫인게다. 이것이 세상살이이고, 전쟁같은 조직생활의 아주 단편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지금 이순간, 내 선택은 과연 옳았던 것일까?
(아주 조금씩 이건 아닌데~ 하는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버리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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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goon 2010/02/28 02:0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저도 메신져로 이야기 드렸던 내용대로 이번 선택이 잘한 것인지...
    아직도 머리속에서는 전쟁입니다.

  2. BlogIcon tasha♡ 2010/03/04 17:3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그 순간엔 옳은 선택이라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전 늘 고민하고 고민하여 선택하지만 도통 모르겠어요....

    • BlogIcon socialstory 2010/03/04 18:3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타샤님~ㅎㅎ
      오랜만에 발도장~ 찍어주셨네용. ㅋㅋ

      삶이라는게 늘 선택의 연속인지라,
      때론 멋진 선택이기도, 또 때론 잘못된 선택일수도
      있겠지만, 결국엔.. 이 모든것들이...

      내 삶의 한 조각들이라는거~~^^


이미지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ac_jalali/224445041/

이웃 블로거이시자, 늘 삶의 단편들을 멋진 글들과 함께 블로그를 운영중이신 G_Gatsby님께서 최근에 블로그에 올려주신 글 하나를 본 후에, 오랜시간동안 그 글이 가져다 주는 긴 여운때문에 많은 시간을 잠못이루고, 스스로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졌으니, 좋은 글 한편이 가져다 주는 영향이 이렇게 큰줄 미처 몰랐네요. ^^

>>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살아가면서 미안해요,
살아가면서 고마워요,
살아가면서 사랑해요.

여러분은 살아가면서 이 세마디를 얼마나 자주 하세요?

내 삶의 여유가 없다하여, 이 세마디를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경기가 부쩍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같은 시절에 더욱 더 필요한 말이 아닌가 싶더군요. 오늘하루 내 주위에 함께 있는 모든이들에게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는 말 한마디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늘 양질의 내용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지 못해 미안해요,
늘 부족한 블로그 관심가져 주셔서 고마워요,
방문해주시는 모든 블로거분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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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재아 2010/01/19 14:0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미안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말입니다..

  2. K. 2010/01/19 20:5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저도 늘 마음속에 담고만 있던 말들이네요.
    늘 미안하고..늘 고맙고 늘 사랑하면서도
    뭐가 그리 어려운 건지...
    새해에는 용기를 내 봐야겠네요.^^

    늦었지만, 새해에도 늘 사랑이 가득한 한 해 되세요~~~!!
    자주 방문하는데 댓글은 처음 남기네요.
    개츠비님 블로그에서 링크타고 오거든요.ㅎㅎ

    • BlogIcon socialstory 2010/01/20 09:58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네. 반가워요~^^

      올 한해도 미안하단 말보단,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는 말을 더 많이 하시는
      한해 되시길 바래요!

      방문해주셔서 고마워요~~~ ^-^

  3. BlogIcon G_Gatsby 2010/01/20 15:37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살면서 가장 듣고 싶고 하고 싶은 말이네요.
    기억이 늘 밝을수 밖에 없는 이유도, 이러한 감정을 수시로 느끼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제 글이 권과장님 포스팅에 있게 되니 영광입니다.


경기가 어렵다보니, 실업자의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구나 지방은 더욱더 열악한 환경이다보니 취업하기도 쉽지가 않을뿐더러, 고용에 있어 안정화된 회사가 생각처럼 많지는 않다는것 또한 큰 어려움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도 아직까지 저와 인연이 닿는 회사를 만나지 못해 살짝 아웃사이더의 길을 가고는 있지만 ^^; 정작 지방에선 왜 벤처업체가 막 시작하던 때처럼, 뜨거운 열정과 꿈으로 뭉친 창업자나 혹은 회사를 찾아볼 수가 없는건지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국내 위젯서비스 1위 업체인 위자드웍스의 표철민 대표께서 개인 블로그에 남기신 글하나를 보다가 가슴속 뜨거운 열정 같은것들이 다시금 새록새록 피어나더군요. 창업하던 시절의 모습들이 머리속에서 그려질만큼 벤처인의 뜨거운 정신같은것들이 느껴졌기에, 많은분들과 한번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읽어들 보세요. ^^

소셜게임업체 루비콘게임즈의 창업멤버를 찾습니다!
http://mrpyo.com/123

이 참에 저도 한번 지원해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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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goon 2010/01/11 21:13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ㅎㅎ 괜찮을 듯 한데요..

    저는 게임과는 무관한 사람이라;;ㅎㅎ

  2. BlogIcon 학주니 2010/01/12 10:5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조만간 창업하시는 권과장님을 보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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