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함께 근무했던 매장음악 선곡매니저로 활동하던 동료(주접이님^^)가 블로그에 올렸던 음악 리뷰글이 많았는데, 해당 블로그를 폐쇄하게 되었기에 그냥 자료를 삭제하기에는 아까워서 살려둬 봅니다. 총 13개의 글을 올렸었지만, 좋은 리뷰가 많아서 여러분들과 다시한번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해당 칼럼글의 원저작권자는 '안은삼'님께 있으며, 이 포스팅은 원저작권자의 허락을 얻은후에 게재됨을 알려드립니다. ^-^

<목성처럼 보이셨나요?ㅋ 사실 강가에서 놀고 있는 '오리'들 사진이랍니다~ㅎ>


안녕하세요~*ㅂ*)/. "3번째" 음악 칼럼 시간입니다. 왠지 모르게 오늘 이 시간이 뿌듯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 혼자만...)왠지 장수(長壽) 칼럼이 된 듯한 기분과 아마 제 이름이 '은삼(恩三)'이라서 그런가봅니다. 이젠 더 이상 새내기가 아니라구욧~- _-)v.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음악가는 영국의 작곡가인 '구스타브 홀스트(Gustav Holst)'입니다. 사실 제가 '홀스트'라는 작곡가의 이름을 알게 된지는 불과 1년이 조금 넘었답니다. 하지만 그의 곡들은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귀에 익숙히 알고 있었고, 좋아했답니다.

저만 공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유년시절부터 들어오던 귀에 익숙한 음악들 중 하나가 '클래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작곡가와 (모르면, 대충 '베토벤'이나 '모짜르트'라고 합니다.  =ㅅ=ㅋ) 곡의 이름을 기억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ㅜ _ㅜ::(제가 좋아하는 '쇼팽'의 'Ballad no. 1 in G minor OP. 23'은 자주 들어도 머리에 작품의 이름이 안들어옵니다...)

그래서 '표제음악(예를 들어, '베토벤'의 '월광'이나 '슈베르트'의 '송어'처럼 제목이 붙여진 작품.)'이 클래식에 많이 쓰였으면...하는 바램이예요...ㅜ.ㅜ

'홀스트(1874.9.21~1934.5.25)'는 많은 작곡자들처럼 자신도 악기를 연주했는데, 손에 이상이 있어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작곡자들이 다루는 피아노가 아닌- '트롬본'을 다루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곡이 담긴 작품이면서, 그의 대표적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행성 모음곡(The Planet OP.32)"일 것입니다. 태양계 7개 행성들의 이름을 각각 제목으로 붙인 작품을 감상해보면 손의 장애가 그의 작곡에 대한 열정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음을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음악을 전공하던 대학시절에 클래식 피아노 교수님 중 인품도 좋으시고, 아름다우셨던 교수님 두 분이 계셨답니다.(김주희 교수님과 신소연 교수님~. 두 분 다 매력이 있어 견줄 수가 없네요...ㅋ 아...보고 싶은 마음에 그만...죄송합니다...ㅜ _ㅜ::)

두 분이 듀오 공연을 하시던 날에 마지막으로 연주하셨던 곡이 바로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마침 제가 좋아하는 '화성, 전쟁을 가져오는 자(Mars, the Bringer of War)'와 '목성, 즐거움을 가져오는 자(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를 연주하셨답니다.(그리고 전 '각성'을 하게 되죠..ㅇㅅㅇ/::)

'화성'은 국내 밴드인 'NEXT'의 '라젠카 OST'앨범에 ‘락버젼’으로도 수록되어 있는 곡이랍니다.(그래서 저에겐 더더욱 익숙한 곡이죠.ㅎ)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인 '목성'은 예전에 뉴스 프로그램의 '시그널 뮤직'으로 쓰인 정말 아름다운 곡이랍니다.

실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행성이면서 오늘 추천해 드릴 곡 역시 '목성, 즐거움을 가져오는 자(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입니다.(저는 'Jupiter'라는 어감을 상당히 좋아합니다~쥬다스(judas)와 큐피트(cupid)를 섞어 놓은 듯한 어감이라서 그런가 봐요...ㅎㅅㅎ 생뚱맞지만...) 
즐겁게 감상해 보아요~~* ㅂ*)/

감상 "GO~GO~" ==>>'목성, 즐거움을 가져오는 자(Jupiter, the Bringer of Jollity)'

Trackback Address :: http://socialstory.kr/trackback/906 관련글 쓰기